안녕하세요!! 용용이네 아빠에요^^이번엔 주말에 엄마가 친구 만나러 막내와 외출 후 자기는 안 데려갔다며 삐진 둘째 아들과 반려견 두리를 데리고 산책 나간 이야기를 해볼게요! 😂 정말 대환장 파티였어요 ㅋㅋㅋ막둥이만 데려간 엄마 때문에 세상 억울한 둘째주말에 와이프님 친구가 오랜만에 김포로 놀러 왔어요. 지방에서까지 와줘서 고마운데, 애들 셋 다 데리고 나가긴 너무 힘든 거 아시죠? 😩 특히 우리 막둥이는 엄마 없으면 세상 끝나는 줄 아는 스탈이라... 결국 막둥이만 엄마가 데리고 슝~ 외출을 가버렸지 뭐예요?그러자 우리 둘째 아들이... 세상이 무너진 듯 울상이 된 거예요."아빠... 엄마는 막둥이만 이뻐해? 엉엉 ㅠㅠ"아... 진짜 짠한데 웃음이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둘째가 요즘 사춘기가 빨리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