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용이네 아빠에요^^
용용이네 캠핑 이야기 이어서 작성할게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 하시다면 먼저 읽고 오셔도 좋아요^^
앞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정신 없어서 사진이 거의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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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있는 저녁시간!! ✨
주 메뉴는 캠핑 국룰 삼겹살과 찐한 김치찌개, 그리고 아이들용 오뎅탕이에요.
아이들과 함께하니 맵지 않은 음식을 따로 준비해야 했죠.
이럴 때마다 고생하는 우리 와이프님 ㅜ.ㅜ
진짜 캠핑 여왕이에요, 여왕!
큰아들은 캠프파이어 장인처럼 숯을 피우고, 와이프님은 능숙하게 음식을 준비해요.
프로 캠핑러 가족 다 됐죠?
물론... 평화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준비해온
👉 캠핑마을 미니화로대 A4010 는 진짜 엄지 척이에요! 👍
요 녀석은 정말 작은 크기로 접혀서 보관이랑 이동이 어찌나 간편하던지, 감탄했어요!
다만, 가격이 너무 착해서 그런지(?) 약간 허술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달까? 😅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가성비는 미쳤다! 싶어서 야무지게 사용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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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은 또다른 캠핑템 치트키!
👉 지라프 구이바다 5 in 1버너에 얼큰한 김치찌개를 준비하고, 옆 일반 버너엔 보글보글 오뎅탕을 준비했지요.
구이바다는 역시 캠핑의 국룰이자 사랑...
🤤 고기 굽고 찌개 끓이고 만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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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탄씨엔쯔 탄스트라이더 아웃도어 캠핑용 물통 올리브그린, 올리브그린, 18L 에 물도 받아오고, 텐트 안 정리하느라 바빴어요.
이 물통 진짜 튼튼하고 컬러도 완전 감성템이라니까요!
캠핑룩이랑 찰떡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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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시나...
둘째랑 막냉이가 얌전히 있어줄 리가 없죠??? ㅎㅎㅎ
하아...
둘째 녀석은 심심하다고 난리 난리...
막냉이는 엄마한테 딱 붙어서 안 떨어져서 난리...
세상 서럽게 생떼에 고집을 어찌나 부리던지, 녀석들 덕분에 저희 셋(저, 와이프님, 큰아들)은 진땀을 뻘뻘 흘렸지 뭐예요? 💦
이게 육아인가요, 인내심 테스트인가요... 🤣
저는 바로 태블릿 두 대를 꺼내어 각자 취향에 맞춰 케이팝 데몬헌터랑 뽀로로를 틀어주었지요 ㅡㅡ
아빠는 역시 멀티미디어 비서...
겨우 겨우 진정시키고 각자 맡은 일을 하고 나니 드디어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아쉽지만...
아이들이 너무 정신없이 구는 탓에 사진을 못 찍고 넘어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ㅜ.ㅜ
다 먹고 나니 전쟁터 같았지만 ㅋㅋㅋ 그래도 행복했어요!
식사 중에도 막내는 뭐가 그리 불만인지 이 심통, 저 심통, 심통 심통 심통 작렬!
둘째는 돌아다니기 바쁘고, 두리는 캠핑 첫날부터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은지 시큰둥하며 밖에 나오지도 않고...
아련보스 두리님... 🥺
이번 캠핑 첫날부터 참 힘이 들더군요... ㅜ.ㅜ
역시 가족 캠핑은 즐거움 50%, 멘탈 털림 50%의 묘미 아닐까 싶어요!
이런 맛에 또 오죠, 안 그래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글에 다시 찾아올게요^^
용용이네 캠핑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커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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